멕시코 여행의 모든 것!

 

¡Hola! 안녕하세요!

아드스트라 투어의 막냉이 아투입니다

 

한국은 요즘 산책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초여름 날씨라던데

기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여기 몬테레이는 하루에 4계절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요상한 날씨와 함께하고 있답니다 J

그래서인지 감기에 걸려서 일주일 정도 고생했다죠😵‍

모두들 감기 조심! 건강 조심하세요오오

 

오늘 아투의 행사 리뷰는 바로바로~ 할리스코

5월 3일 (수) 8:00 am

더 웨스틴 몬테레이 바예 호텔

 

 

오늘은 산페드로 쪽에 있는 웨스틴 호텔에서 할리스코 조찬행사가 진행되었어요: )

한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더니 호텔 루프탑에 도착했습니다요오~!

 

뭔가 야외 행사하면 성공한 으른들의 라이프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행사장 보자마자 우와~ 하고 눈을 반짝였지 뭐예요?

바로 옆에는 수영장도 있던데.. 네, 제가 한 번 입수 해 보겠습니다🙋

 

 

이번 할리스코 조찬 행사에는 이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맛있는 식전빵과 따뜻한 커피 한 잔에 페르난도와 사진도 찍으며 대기했답니다📸

 

사진 작가님 폼 미쳤다😍

작가님이 찍어주신 사진 너무 잘 나오지 않았나요?😍😍

유명인사 페르난도와 네, 옆에 있는 제가 바로 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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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정도 대기하고 나서 주최자의 인삿말과 함께 할리스코 조찬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 )

야외 행사의 들뜬 분위기에 주최자의 밝은 기운이 더해져

행사장은 여느때보다 더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할리스코 조찬 행사 메뉴는 꿀을 곁들인 과일과 참치달걀스크램블 에그!

 

 

할리스코는 어떤 곳인고~ 하니! 생각보다 익숙한 곳이더라고요 ☺️

멕시코 여행을 생각해본 적 있다면 이 이름을 한 번 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바로바로 과달라하라!

과달라하라가 이 할리스코 주 안에 있다고 하네요!

 

할리스코는 1년 내내 기후가 온화하고 멕시코 전통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여행지로 찾기도 하고

그에 맞춰 할리스코 또한 지역 관광화를 정말 체계적으로 설계해 놓았어요!

 

할리스코 내에서도 과달라하라(Guadalajara)와 푸에르토 바야르타(Puerto Vallarta)를 많이 찾는데요, 과달라하라는 멕시코 내에서 여성이 가장 예쁜 지역으로! 푸에르토 바야르타는 황금빛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해변도시로 유명하죠🌊

 

또한 할리스코는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선보이고 소도시들을 아름답게 유지하고 있어서

무려 11개의 지역이 Pueblo Mágico (마법의 도시)에 선정되었어요!

 

Pueblo Mágico (뿌에블로 마히꼬)

마법의 도시라는 뜻으로2001년부터 멕시코 정부의 주도로 관광청과 주 및 지방정부들이

마을들의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만든 프로그램이다.

​

자연의 아름다움, 풍부한 문화, 멕시코의 깊은 역사 등을 담고 있는 도시들이 선정되며

현재까지 총 121개의 Pueblo Mágico가 존재한다.

 

 마리아치와 알록달록한 거리 Andador Independencia가 유명하고

할리스코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도 가능한 Tlaquepaque

 

Tren de Jose Cuervo투어와 함께 다양한 아가베 까사에 들러

맛있는 테킬라를 시음해볼 수 있는 도시 Tequila

 

원형 피라미드가 이국적인 Cuachimontones

 

카리브 해안에 맞닿아 투명하고 맑은 바다가 이국적이고

돌고래쇼, 짚라인,카약,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Puerto Vallarta 등등

 

11개의 소도시들에 대해 소개를 받는 동안

이미 아투의 영혼은 Puerto Vallarta 해변에서 시원한 맥주를 한 잔 마시고 있었습니다🍻

몬테레이로 제 영혼 가져와 주실 분 구합니다요🙋‍

 

이렇게 아쉬움 가득하게 마무리가 되는 듯 했는데

띠용? 누구세요?

갑자기 분위기 마리아치?!?

할리스코가 마리아치로 유명하다고 하시더니

이번 행사를 위해서 마리아치 한 팀을 섭외하셨더라고요!

 

마리아치 공연을 눈으로 본 게 처음이라 어린 아이 마냥 방방떠서 공연을 즐긴.. 아투 몇 살?

덕분에 잠시나마 할리스코의 감성을 느껴보았는데

네, 할리스코에 있던 제 영혼은 이제 바다에서 시원하게 수영을 하고 있네요?

돌아와 얼른! 떽!👻

 

 

이대로 끝낼 순 없다! 마지막 한 방으로 보드게임 바스타(Basta)를 준비하셨는데 주제는 할리스코!

무려 조식포함 호텔 2박 3일 숙박권, Tren de Jose Cuervo 투어 패키지 등

어마어마한 상품들이 걸려 있었는데요!

페르난도와 아투는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써서 무려 2번째로 제출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변은 없었어요 따흑😅

호텔 숙박 상품은 다음 기회에…

 

즐길 거리가 많고 재미있었던 오늘의 조찬 행사 할리스코!

아투 행사 리뷰 끝!

우리는 다음 행사에서 만나요. 안녕~!